[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의 입지 다지기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1년째 여권 텃밭으로 자리매김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준광역시급 지위를 부여받았다. 민선8기를 이끌 '첫 특례시장' 자리를 놓고 후보군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에선 김준혁(54) 정당혁신추진위원, 이재준(58) 전 수원부시장, 김희겸(58)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의 입지 다지기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1년째 여권 텃밭으로 자리매김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준광역시급 지위를 부여받았다. 민선8기를 이끌 '첫 특례시장' 자리를 놓고 후보군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에선 김준혁(53) 정당혁신추진위원, 이재준(58) 전 수원부시장, 김희겸(58)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발전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2019년 시정백서’를 발간했다.시정백서는 성남시 주요 사업과 성과 등 지난 2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집대성했다.총 1700쪽 분량인 이 백서는 제1부 시정의 일반현황, 제2부 2018~2019년 시정성과 및 2020년 시정 운영 방향, 제3부 분야별 주요 업무 및 전망, 제4부 시의회, 제5부 공사와 출연기관, 제6부 유관기관 행정, 제7부 시정자료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을 제2·3부에 실어 온라인 시민청원제 ‘행복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여의도는 모래톱으로 이뤄져 이용가치가 적은 땅이었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초까지 비행장으로 사용되다가 1968년 윤중제 착공과 함께 강력한 국가 주도의 개발로 신개념의 도시가 계획되고 실현되었다. 서울에서 가장 평평하고 완결된 섬이었던 여의도는 어떻게 정치와 복금융의 중심지가 되었을까.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여의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결과를 담은 ‘여의도, 방송과 금융의 중심지’ 보고서를 5월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 여의도여의도는 조선 전기 이래 주로 국가가 관리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박재순 수원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출마 공약 1번으로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 후보는 지난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3대 공약 제시에 이어 24일 미래통합당 수원지역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국회의원 1인 세비 약 6억원을 사회복지비로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9대 경기도의원 시절에도 4년간의 세비를 모두 합친 의정비 약 2억5000만원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나눔문화 확산과 명예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19년 민선7기 2년차로 접어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느 때보다도 뉴스가 많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시는 성남시 출입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이슈가 됐던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10대 뉴스로는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성남시 의료원 개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삼평동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의 규제혁신 사례가 ‘2019년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경기도 본청, 고양시, 성남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 및 도내 지자체들이 ‘전국 최대’인 총 4개의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지방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제출된 총 83건의 우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규제혁신 사례들이 총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놓고 경합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오는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닥터헬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이 상주하는 등 ‘소방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24시간 응급의료전용 헬기로,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30분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스테픈 듀리에 주한미군 의무여단 중령을 비롯,소방공무원 및 지원인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의료전용헬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세계 20대 인터넷기업 명단에 한국 기업이 없는 것은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신사업 규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규제장벽 철폐 등 제도적 혁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인터넷 트렌드 2018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가총액 기준 세계 20대 인터넷기업은 미국 11개, 중국 9개로 두 국가가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에 포함돼 있던 한국의 네이버와 일본의 야후재팬, 라쿠텐 등은 중국 기업에 밀려 순위에서 탈락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
KT가 드론LTE, 백팩LTE, 위성LTE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LTE서비스를 선보였다.24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추진 계획을 발표한 KT는 재난·재해 상황에 맞춰 특화한 LTE 통신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지난 20일 조달청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을 수주했다. 앞으로 7개월 동안 평창 지역에서 공공안전 LTE(PS-LTE)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이날 발표에서 재난·재해로 일반 통신이 어려운 때를 대비해 기지국 핵심 장비를